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트비히 베크 (문단 편집) == 평가 및 기타 == 미치광이 히틀러를 암살하려고 했던 음모를 꾸몄기 때문에 지금도 영웅시 되고 있지만, 대외적인 이미지처럼 평화주의자라기보다는 복고적 보수주의자였다. 베크를 중심으로 한 음모가들은 정권을 잡으면 서방과는 강화를 하고 [[소련]]과는 전쟁을 계속한다는 망상을 품고 있었는데, 이들이 가진 현실인식의 한계였다. 자신들의 전쟁을 연합국과 추축국의 전쟁이 아닌 독일 민족의 생존을 위한 [[공산주의]]와의 성전쯤으로 여겼고, 서방 국가들과의 전쟁은 어쩌다보니 발생한 불우한 사고의 집합체에 가깝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었다. [[프리드리히 파울루스]]나 [[프란츠 할더]]처럼 실전 부대 지휘 경험은 적고 오로지 참모로만 경력을 쌓은 장교들처럼, 베크 또한 제2차 세계 대전 직전에 퇴역하면서 대규모 전역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일선의 장교들에 비해 결단력은 서투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데리안은 자기 자서전 《한 군인의 회상》에서 자신에게도 음모가들이 접근했으나, 베크가 주동자인 것을 알고 "그렇게 결단력 없는 인물이 성공할 리 없다"고 생각해서 일언지하에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구데리안은 병무국 시절부터 베크를 낮게 평가했는데, 사실 베크 또한 육군의 기계화에 대해서 선진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작전명 발키리]]에서는 배우 [[테렌스 스탬프]]가 베크 역을 맡았는데, 이미 퇴역했기 때문에 군복이 아닌 사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이 군복을 입지 않았다고 묻자 '''"이 저항은 군인의 뜻이 아닌 국민의 뜻이란 걸 보여줘야 하네."'''라는 말을 하며 군복을 끝까지 거부한다.] 여담이지만 이 배우는 슈퍼맨 2에서는 [[조드 장군]] 역을 했다. 의도는 다르지만 반역을 꾀한다는 면에서 조드와 베크는 통하는 면이 있다. [[분류:독일의 인물]][[분류:제2차 세계 대전/군인]][[분류:1880년 출생]][[분류:1944년 사망]][[분류:독일의 자살한 인물]][[분류:비스바덴 출신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